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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겨울 아침 창가에서 . 사람이 좋다 / 이창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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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2-01-24 18:14 조회3,827회 댓글5건

본문

플레이를 누르세요...... ^^~
 
겨울아침 창가에서
 
 
투명한 햇살이 나의 창을 비추면
언젠가 내게 돌아 오리라던
너의 그말에
나의 하루는 가슴이 떨려와
어쩌다 가끔은 눈 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 오리라던
슬픈 그 약속

이제는 제발 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 아팠던거야

아무런 의미도 없이 지난날은 그토록 오랜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널 위해 기도할게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 아침 창가에서
어쩌다 가끔은 눈 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 오리라던
슬픈 그 약속

이제는 제발 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 아팠던거야

아무런 의미도 없이 지난날은 그토록 오랜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널 위해 기도할게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 아침 창가에서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 아침 창가에서

겨울 아침 창가에서

행복 하세요...... ^^~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과 
차 한잔 하고 싶다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과 
술 한잔 하고 싶다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필요 없어 눈빛 만으로도 충분해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좋은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나도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필요 없어 눈빛 만으로도 충분해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좋은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나도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나도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울 도반님들..
과세 잘 하셨는지요..??

지금 보다 더 나은 시간들 되시옵고..
복 많이 지으시는 한해가 되시길 ..()()()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무상행 보살님은 명절 준비하고 맞이하고..
골몰 하셨겠군요 연약하신데 코피는 안흘리셨나요
남계장이 도와줬겠군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음악방을 잘 지켜 주십시요
큰 복을 지으심입니다
무상행 보살님 아니시면 어디서 좋는 음악을 들어보겠어요
어림도 없겠지요
오늘은 영영님이 지각을 하셨군요
어디 친척집으로 새해인사를 다니실것 같군요
아뭏든 임진년 한해에도 변함없이
무상행 DJ님의 펜이 되어
모두 이 음악방 단골 손님이 되어봅시다
()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과세 편히 하셨는지요..
저는 종종걸음치는 설날 이였어요..
하는거 없이 바쁘고..
ㅎㅎㅎ
남편이 많이 도와 주긴 하지만..
남자 여자의 일이 구분이 있는지라..
도움에도 한계가 있더라구요..ㅎ

국장님..
올한해도 잘 부탁 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은 사람을 이렇게 좋게 보아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체크를 하시니 사유를 말씀드려야만 할 것 같군요.^^
다른 사찰의 기도입재에 가느라 그리 되었답니다.

또한 이렇게 무상행님을 칭찬해 주시고
음악방을 챙겨주시니
감동을 아니 할 수가 없답니다.
저도 더불어 무상행님과 음악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본답니다.

모두모두 성불하시기를........^^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영영님..
설날 행복으로 보내셨겠지요..
누구나 그렇듯이..
저는 고단함 속의 행복이 묻어 나는 설날이였답니다..ㅎ

올한해도..
건강하시구..
그저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어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