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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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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22-08-12 11:11 조회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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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만에 폭우.

그칠줄 모르는 빗줄기.

백중 아침!

그동안의 비를 다 씻어내듯

반가운 해가 떴다.

본래자리가 이와같다.

일체 영가가 극락왕생하여 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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