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의 자비도량참법기도엔 꽃을 뿌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 축서사 자비도량참법기도에 동참하시는 보살님들은 이 순간을 참 좋아하시지요. 법사스님이신 혜준스님께서 꽃잎을 한웅큼씩 쥐어 이곳저곳 뿌려주시는 꽃비를 맞으면 환희심이 일어나면서 업장도 녹아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내년엔 템플스테이에서 프로그램화해보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두루두루 훌륭한 기도법입니다. 매년 2번씩 열리는 기도이니 꼭 기회만드셔서 동참해보셨으면 합니다. 꽃비맞는 기분, 궁금하시죠? :)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