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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참선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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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13-10-20 07:37 조회2,7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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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가을 공기가 대기를 싸안고 있는 가운데 보름달이 대낯처럼 밝은 밤, 120여명의 참선 법회 회원들이 철야 정진을 하셨습니다. 저녁 예불이 끝나고 큰스님 법문 '장시랑 자소에게 답함' 이 있은 후 숨소리 조차 잦아들게 하는 화두 참구가 새벽 예불 전 까지 이어졌습니다. 여렀이 함께, 그러나 온 우주에 단지 내가 떠나는 내면으로 향하는 소중하고 소중한 선의 세계... 선, 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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