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 철야참선 템플 매월 세째주 - 4월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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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19-04-24 15:43 조회1,354회 댓글0건본문
축서사 매월세째주 토요철야 참선템플스테이
4월 20일 밤은 척추 2,3,4번이 디스크인데 밤새 다 나은 것 같다고
6시간이 1시간인 것처럼 금새 지나갔다며 큰 스님께 감사인사를 드린
대법행 오이보살님의 질의응답과 여러분들의 질문에 자상한 법문이 함께하며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대혜스님의 (서장)법문을 읽으면서
철야정진을 준비하는 지극한 마음
좌중을 따뜻한 웃음의 바다로 만들어주신 대법행 오이보살님
오이밭에서 농사를 지으실 때도 죽비 3타후 일을 하신다는 보살님^^
20년 전부터 이런 법회가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 왔을텐데 이제사 알게되어 너무 후회스럽다고....
이런 저런 수행을 해봤지만 여전히 그대로인것 같다는 보살님께
보살님! 지금은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한가지만 매진하십시오.
화두면 화두, 염불이면 염불, 좀 단단하게, 다부지게, 끝까지 해보겠다는 각오로요.
대신 한번을 해도 지극하게 정성을 다해서 해보십시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언제 우리한테 (생의 마지막) 초대장이 날아들지 몰라요.
철야정진 입선을 준비하시며 대중을 기다리시는 스님
108사찰순례 중에 몸이 아프신 연세많은 보살님께
지금 연세는 몸을 살피면서 수행해야지 시간이 아깝다시며
한분 한 분께 알맞는 법문으로 갈증을 해결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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