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정초이자 1월의 마지막 날...

새로운 인생, 새로운 출발이 좋은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는

무여 큰스님의 자상한 법문으로 시작된 정초산림기도

30년 전 롯데 신격호회장을 만나 나누셨던 이야기 중에서  

첫째 정직해라!

둘째 성실해라!

세째 친절해라!

세가지 덕목으로 사업을 키운 것처럼 수행자 또한 철저한 계행으로 정직한 삶과

무슨 일이든 성실하게 정성껏 참되게 하는 삶으로 방일하지말고 꾸준히 살아가는 삶과

아름다운 자비는 고결한 친절이니 자비를 떠나서 선법을 말할 수 없고,

내게 오는 인연들을 복덩이로 수용해서 모두 내 것으로 만드는 삶을 살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세간에서 정직과 성실과 친절이 몸에 배어있었던 신격호회장의 성공이나

출세간에서 청정한 계행과 방일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계정혜를 닦아 깨달음에 이름은 같은 길이니....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든 머무는 자리가 꽃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애쓰는 삶이 살아지기를

새해 새마음 새출발로 잘 사는 삶이 살아지기를....

나무 아미타불

나무 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