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는 적멸보궁으로 기도하며 수행하는 도량입니다. 

의상대사가 화엄의 심오한 향화의 진리를 처음으로 여신 축서사에

천년의 세월을 건너 온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10대제자 아라한님들의 사리가

축서사 5층 석탑과 아미타 삼존불에 봉안되면서 성지와 수행도량으로서

대 가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미타불 세계는 인간이 그토록 바라던 이상세계인 정토세계를 말하며,

불자라면 누구나 태어나기를 바라는 세계이기도 하지만 한걸음 나아가서 스스로 건설하려는 세계이기도 합니다.

예부터 아미타 극락세계의 정경을 들은 사람은 발심을 하고 큰 서원을 세워 정진을 했습니다.

아미타불은 뭇 중생들의 괴로움을 자신의 원력에 실어 성불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하는 부처이고 보살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아미타불의 본원에 대한 깊은 믿음을 지니고

기쁜 마음으로 그 분을 생각하거나, 지극한 마음을 내어 부르기만 하면 됩니다.

축서사 보탑성전에서는 매월 초하루 다음날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여

2시간 동안  3일내내 나무아미타불 염불기도를 합니다.

아미타 부처님을 생각하며 염불기도 수행에 동참하는 공덕은 구경에는 성불하여

중생을 제도할 수 있는 큰 인연이 될 것입니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