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 아미타삼존불 봉안식 중 육법공양의 거룩하고 장엄한 광경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한량없이 기쁘게 하였습니다.

말없는 죽비의 인도로 아미타 삼존불 봉안법회를 맞이하여  신도 및 사부대중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향, 등, 꽃, 과, 미, 다 여섯 가지 공양물을  일체중생의 성불을 기원하며 지극히 간절한 마음으로 올린 육법공양

육법공양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기도는 관세음보살님의 부드러운 손길처럼 

모든 이들의 마음을 지긋이 어루만져주면서 축복의 가피를 내려주었습니다.

. . . 바라옵건데 제불이시여

​저희들이 어둠속에 방황할 때 부처님의 눈빛을 보게하시고

​시련으로 고통스러워 할 때 아픔 어루만져 주시어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일평생토록 기도하며 수행정진 봉사하면서

​부처님의 참된 제자의 삶을 살겠습니다.

팔부대중이시여

오늘 이 축서사 도량을 옹호하소서. 

허공에 신들께선 서둘러서 천상계에 올라가 기별하여 주소서

삼계의 청중 모두가 청정한 도량에 내려오시어

​부처님 도량에 이 회상이 성서롭게  빛나도록 하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