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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바라밀

오늘은 2학기 개강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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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브 작성일17-09-17 21:34 조회1,6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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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길고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손꼽아 기다리던 2학기 개강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다고,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다고 말씀하시며 두 손을 꼭 잡아 주시는 어르신들의 손에는 반가움과 정이 한 가득 묻어 있었습니다.

한여름의 더위는 물러가고 청량한 가을 햇살과 함께 은빛대학 제 2학기가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파란별 별님들이 잠시 감춰 두었던 손맛을 다시 발휘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 메뉴는 소고기덮밥!!!

준비해간 소고기는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감칠맛 나게 볶았습니다. 지난번 소고기덮밥을 했을 때 어르신들께서 양이 너무 많다고 하셔서 이번에는 밥 양을 어르신들께서 직접 조절하실 수 있게 불고기는 개인그릇에 떠 드리고 밥은 드실 만큼만 덜어 드실 수 있도록 큰 그릇에 밥을 떠 놓았습니다. 혹시 목이 메일까 된장국도 시원하게 끓이고 새콤달콤한 도라지 쪽파무침과 몇 일전 회장님과 두 분의 국장님께서 눈물을 흘리며 까서 담근 달콤하고 짭쪼름한 양파짱아지,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 식사 후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해 줄 방울증편과 포도, 바나나~~~~오늘도 이렇게 또 한상을 푸짐하게 차렸습니다.

 

댓글목록

혜월화님의 댓글

혜월화 작성일

9월9일 은빛대 2학기 개강
그동안 못뵙던분들 건강히 잘계셨는지 ...!!
유난히도 잦은비로 농작물은 병으로 썪어 어르신들 마음도 편치않으시라 생각하며 1학기때 불고기덮밥을
드렸더니 너무나 맛있게드시며 함께하시지 못한 할머니께 불고기을 배달하시기에,
이번주도 소불고기 덮밥으로 모셨습니다
포고버섯과 양파 대파로 맛을내고 고명으로 당근과 통깨을 살짝얻어드리고 맛있게 드시라고 표고 된장국에 멸치와
다시마 애호박 양파 두부로 맛을냈어요 ㅋ!ㅋ
불고기라서 배추김치와 도라지와 쪽파을넣어 무치고 양파와 청량초을 넣어만든 장아찌을 후식으론 포도와 바나나
포카리한캔씩 맛있는 방울증편도 어르신들 입맛을 돋구어 드릴거에요
10년을 하는일중 메뉴정하는일이 할수록 어렵기만 하네요  날씨와 어르신들 건강을 생각해야 하고 눈과 입으로 맛을내어 맛있게 많이드시고 아무런 일 없으시면 이번주에도 별님들은 행복함니다
은빛대어르신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