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패티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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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월화 작성일07-08-19 12:42 조회2,549회 댓글3건본문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 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싶어라 ※(반복)
패티킴 노래중 특히 개인적으로 무척 즐겨듣는 곡입니다.
노랫말이 그렇고,곡조가 그렇고,
패티킴 특유의 감성어린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그야말로 패티킴 가수의 진수가
이 한곡으로 다 표현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패티킴의 노래는 모두가 다 주옥같은 곡들로 수없이 많은
불멸의 대중가요 힛트곡을 남겨 놓았 습니다.
이 곡을 조용히 들으며 찌든 마음을 정화 시켜 봅니다.
댓글목록
보월화님의 댓글
보월화 작성일저도 이노래 좋아해요. 취향이 비슷한가봐요. 댓글도 없는 외로운 방에 주옥같은 글 변함없이 올려주시는 헤안등과 두분께 감사합니다. 댓글은 없지만 많이들 보시면서 고마워한답니다. 멀지 않아서 댓글이 도란도란 쏟아 질거라 기대합니다.
보월화님의 댓글
보월화 작성일할말이 많은데 실수로 올랐어요...{이렇게 컴맹..] * 내일은 즐거운 회식.....삼복더위에 여러가지 바쁜일로 수고 많으셨어요. 피로가 풀리고 활력을주는 시간이 우리 모두를 기다린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모두 참석 하셔서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오랫만이라 보구 싶으시지요?..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어떻게 보냈는지 훅 하니 지나가버린것같은 여름 방학 ~~ 내일의 만남은 오랬만에 만나는 동창회 모임인것만 같군요 그동안 모두들 더위에 잘계셨는지 아픈곳은 (몸과 마음 ) 없으셨는지요 빨리 가서 그동안 많이들 변하신 모습 뵙고 싶어지는 군요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