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합창단

도란지대방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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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1-04-07 23:42 조회2,47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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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같은 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혜안등님 고맙습니다.

이 노래를 안 올려 드렸었네요..ㅎㅎ
젤 어려운 곡인데 그죠?

입도 못 따라가서 버벅 걸리는데
빨리 익혀야겠습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안치환 정말 잘 하네요.
우리는 언제쯤이면 세련되게 잘할수 있을는지????

명덕화재무님이 1월에 올려놓았는데 많이 뒤로 밀려내려가서
다시 올려봅니다.

어서 가사라도 외워서 잘 따라 해 봅시다.

수덕화님의 댓글

수덕화 작성일

요즘음 우리 합창단 방이 활력이 넘쳐 나네요 혜안등님, 심자재총무님  감사해요
우리 바라밀도 연습하고 또 하다보면 세련되게  잘 할수 있겠죠?

단원님들 이밤 부처님 가피속에서 편안한밤 되세요~~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