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피자 파티!!/쓸쓸한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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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6-10-17 14:17 조회1,826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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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0월 18일 수요일에는 합창연습이 있는 날입니다.
불교회관으로 이사하고 벌써 3주째가 되는 날이네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꼭 참석하여 다 같이 화음을 잘 맞추어 가며
연습해 봅시다.
지금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곡 "이별의 노래"와 "고향의 노래"를 배웠답니다.
참 듣기도 좋고 부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감정에 푹 빠져 버리는 것 같아요.
(너무 감정 잡지 말라고 혼 났지만...)
그리고 내일은 이용호 법우회장님께서 피자 파티를 열어준답니다.
열심히 연습하고 맛있는 피자 파티로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시다.
꼭 많이 나오시길.....
저녁 8시까지 오세요.
댓글목록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요즘 가을에 꿈 하나의 시와잘 어울리는 가곡 이별의 노래을 배운담니다 노래는 총무님처럼 호흡은 총무님 혼자만 이란 재미난 말씀에 감정을 많이 넣어 부른답니다 이 가을 이 가고 나면 눈내리는 겨울이 오겠지만 하나둘 떨어지는 낙옆 그리고 앙상하게 남겨진 가지가 못내 안스러워 지는 가을 이기에 부질없는 모성애가 꿈틀 거린담니다 낙옆이 떨어져야 겨울동안 쌓아 두었던 이야기 안고 새싹님이 오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