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향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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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6-09-29 09:53 조회1,596회 댓글1건본문
당신은 가을의 향기 처럼 내 가슴에 불어 오는 바람인가 봅니다 가을의 바람을 타고 이토록 오랫 동안 내 마음에 각인 처럼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그냥 계절이 바뀌 듯스쳐 지나가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내 가슴에 새겨 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내 마음을 꼬옥 심어 주고 싶은 사랑 우리는 이미 다 익어버린 과실 이지만 가슴에 담은 사랑은 아직 설익은 과실 인가 봅니다 당신은 이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각인처럼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빌려 온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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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무엇이 그리 바쁜지 세월이 내 겯을 비켜가는것도 모른채 ..어느 화가의 솜씨인지 들판은 온통 황금빛으로 산천은 예쁜 단풍이 가을 여인의 마음을 흔들어 몸은 집에있건만 마음은 구름을타고 바람이 전해주는 안내 받으며...ㅋㅋ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