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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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월화 작성일07-01-13 10:58 조회1,469회 댓글1건본문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그는 우리에게 나 를 찾기 힘든 세상에서 나 를 찾는 법을,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 사람에게 부끄러워하는 법을
사랑이 없는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사랑하는 법을 깨우처 주었다.
모두들 다 아는 시 을 한번데 읽고 싶어 옮겨 놓았습니다.*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누구나가 다 좋아했던 시인것 같네요. 잘 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