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불교법우회 회장단 이취임식
하얗게 덮인 눈 속의세상이 더없이 평온해 보입니다.우리 모두의 마음에도늘 평온함이 함께 하길 빌어봅니다.한해가 저물어 가는 끝자락에서몸과 마음이 바빠져 옵니다.아름다운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봉화불교법우회의 회장단 이취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2006년 12월 23일 토 오후 3시 봉화불교회관 입니다.바라밀 합창단은 전통한복의 단복을 착용하시고오후 2시까지 불교회관으로 도착하여 리허설을 할 예정이니많은 협조 당부드립니다.기본의식곡중 집회가를 연습하여 주시고축가로는 "해탈의 기쁨"을 합니다.
해탈의 기쁨한 생각 바로 돌려 얽힌 번뇌 끊고 보니
천상천하 넓은 우주 걸릴 것이 하나 없고
평등한 성품 속에 너와 내가 따로 없네
대자재 유아독존 바로 이것인 것을
해탈의 참된 기쁨 사바세계 가득하네
윤회의 고해에서 피안 언덕 이르러니
어두었던 나의마음 한 순간에 밝아지고
본래의 천진면목 진실하게 드러나네
위 없는 님의 진리 영원한 빛 가운데에
열반의 대합창이 온 누리에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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