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해니 새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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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리자 작성일07-03-15 21:06 조회1,543회 댓글3건본문
묵은 해니 새해니
분별하지 말고
겨울가고 봄이오니 해바뀐듯 하지만
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
우리가 어리석어 망중에 사네
여보게!
태양은 밠아오고 있지 않은가......
-법어중에서-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여보게~~ 삼대구년만에 나타날란가? 자주 나타나시게~~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어리석은 중생이라 분별하고 망중에 살아가는 것...우리 모두 비우고 닦아 갑시다.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사리자 보살님 이 공간에서 만나 뵈니 갑자기 행복감이 밀려듭니다. 또한 사려깊은 글로서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앞으로 종종 뵐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