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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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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월화 작성일07-03-06 11:10 조회1,27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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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날이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간햇살이 창가에 스치는 날이면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현듯이 보고픔에 목이메이는 날이면



말없이 찾아가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빗방울에 마음을적시는 날이면



빗속을 거닐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없이 마음한켠 쓸쓸해지는 날이면



차한잔을 나누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까만어둠이 조용히 내려앉는 시간이면



그리움을 전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바로...당신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삶을 성실히 가꾸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행한 사람입니다




♣좋은 글 中에서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날마다 좋은 글을 읽고 마음을 다스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마음을 채우고 넘치는  욕심을 비우게 하고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