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백발가
작사,작곡,노래 : 능인
슬프고 슬프도다 어찌하여 슬프던고 이 세월이 견고한줄 태산 같이 믿었더니 백년광음 못다가서 백발되니 슬프도다 어화청춘 소년들아 어화청춘 소년들아 백발노인 웃지마소
부운 같은 이 세상에 초로 같은 우리 인생 칠팔십을 살더라도 일장춘몽 꿈이로다 어화세상 사람들아 어화세상 사람들아 이 노릇을 어찌 할꼬 어찌 할꼬
덧 없는 우리인생은 어머니 몸을 빌어 이 세상에 태어 나면서 부터끝없이 죽음을 향하여 달려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들은 몇 백년을 살 것처럼 아웅다웅 사력을 다하여 욕심을 쫒아 가다가 죽음에 이르러서는 후회를 하게 되지만 그때는 이미 때가 늦은 것이니 후회 한들 무엇 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 인생은 정말 고귀하고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부모님들의 은혜로움으로 사람 몸 받았을 적에 이 마음자리를 확실하게 밝혀서 윤회의 수레바뀌를 벗어남이 어떠실런지요.
여러분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능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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