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에 나오는 그 연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심청이 효성이 지극하여 인간이 아닌 신으로
연꽃에서 환생하여 여자로써 최고의 영광스런 자리인
왕비가 되어 극적인 만남은 장님 아버지의 눈 밝힘이라
연꽃의 신성함에서 느껴지는 전율이라 생각합니다
부용 아씨같은 이쁨으로, 연보같은 걸음걸이로
오늘 님들께 연꽃에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사랑의 마음이 분홍이라 한다 하지요
이 분홍의 마음을 가장많이 가지고 있으것 같은
님들께~
이 아름다운 분홍 연꽃을 바칩니다
아름다운 그녀의 이름은 연화낭자..
은은한 불빛처럼 고운마음으로
친구들을 배려해줄것 같은 님들께 이 화사한 연등빛 꽃을. ...
오늘하루 ~~연꽃과 ~같이 피어나길
이제 막 불타는 저녁 노을처럼
아직은 젊음의 한가운데서 있노라고 소리치지만
그대와 나 이제 막 노을앞에 서있음을.
....
이 연잎을 보실래요~
꽃마다 절정의 순간이 있지만
이 연잎은 말라서 안으로 말려들어간 모습이
가장 절정의 순간이라고 감상을 한답니다
이제 그대는 미니치마 입은 쭉쭉빵한 아가씨도 좋겠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편안히 안기고 싶은
그런 여인을 만나 아름다운 노을을 함께하길~
기도해 봅니다
말라가는 잎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줄 안다면
아마도 아름답고 우아한 그녀가 기다리지 않을까요?
처음의 봉우리와 만개한 연꽃의 사연을
다 알고 있을것 같은 님들께~
이 열정적인 모습의 연꽃을 주고싶다
아~ 연꽃이 속을 다보여주는걸 보니
아마도 순수한 여러분을 닮았나 봅니다
구름과 별과 달 그리고 태양을 다 담고 있어도
항상 친구야~하고 부르는 님들께
아름다운 이 꽃을 보내 들립니다
아마도 아침10시 정도의 꽃이지 싶다
부드럽고 조용한 분위기에 여자에게
이 연꽃을 선사힙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아침을 여는남자
고운 아침을 열고 싶어하는 남자에게~
어둠은 밝음을 위해 존재하듯이
아름다운 노을빛에 물든 연꽃이
더욱더 황홀할것 같아 마음을 졸여봅니다
아무리 아름답다해도 꽃에게 물이 업다면
그 처음의 물은 아침이슬이라 하지요
꽃잎에 묻은 아침이슬은 삶의 윤활유처럼
또 다른 활력소가 아닐까해서
생활에 활력이 넘치라고 이꽃을 드립니다
전등빛이 아니어도 이리 황홀할수 있음이
아무 댓가없이도 누구에게나
다 평등히 비쳐주는 햇살아래
모두 행복 가득이면 좋겠다 싶으네요
다들 늘~푸름꿈이 있어 그 꿈이면
한낮에도 황홀할수 있으리라
어둠을 향해가는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면서
왜 님들이 생각나는지요
아름다운 오늘을 간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