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합창단

도란지대방

바램../부처님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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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7-05-17 11:34 조회1,90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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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목마른 대지를 시원스럽게도 적셔주는 수요일!


개인의 사정으로 오랜시간 연습에도 못나갔었는데


드디어 행사를 목전에 두고 죄송한 마음으로


문을 열어 봅니다.


여전히 반가운 얼굴들...


정겨운 피아노소리....최선을 다하여 열심이신 선생님....


가슴까지 파고드는 찬불가사들....


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푸근한 느낌들...


모두가 거기 그 자리에 묵묵히도 잘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 먼길 마다않고 달려오시는 우리의


든든한 지도법사님이신 혜산스님!


늘 흐뭇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지켜봐 주십니다.


그래서 더욱 바라밀은 힘이 납니다.



열심히 앞에서 이끌어 주시는 임원님들


말없이 잘 따르시는 우리 단원님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가슴 저 깊은 곳에서 지극한 신심으로


눈물겹게 간절한 마음으로 다 함께


음성공양 올려봅시다.



듣는 이의 가슴속 깊이 깊이 스미어


함께 발심하길 두손모아 기원드리며....



- 부처님께 바칩니다-


1.


부처님전에 모든것을 바쳐


그뜻을 따르오-니 길을 열으시고


어두운 맘에 거룩하고 밝은


영원한 빛이 되어 길을 밝히소서


2.


부처님전에 향불을 올리어


그말씀 따르오-니 문을 열으시고


혜매는 맘에 넓고도 깊으신


자비로운 그 손길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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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전  앨토 첫음을 못잡아 항상 버벅거립니다. 수백번을 연습했것만 혼자있을때  아무리 잘 하면 뭣에 쓰노!! 으이그 ~~ 구재불능!! 쯧쯧.. //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엘토는 잘하던디...오랜만에 나간 내가 문제지 ㅎㅎ....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