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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과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주로 일회성 기부나 자선 활동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며 임직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BAT로스만스는 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하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조직문화로 자리잡게 했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근로자대출서류 대표적인 사례로 '에코 플로깅'과 '꽃BAT(꽃밭)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 두 캠페인은 매년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되며,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소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에코 플로깅은 2022년 시작됐다. 본사 직원들은 서울 중구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신용불량자 임직원과 국내 최대 플로깅 환경단체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이 함께 약 3톤의 쓰레기를 모았다. 올해는 시민 서포터즈까지 참여를 확대하며 활동의 폭을 넓혔다. 경남 사천 제조공장에서도 임직원 봉사단이 지역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꽃BAT(꽃밭) 캠페인은 도심 속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 투기를 줄이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 기업주식담보대출 기 위해 시작된 환경 활동이다. 도심 골목길에 작은 화단을 조성해 자연스럽게 쓰레기 투기를 막는 방식으로 지난 4월 지구의 날에는 임직원과 시민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화분 130여 개를 심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최근 3년간 서울 도심 곳곳에 약 50개의 화단이 생겼으며, 주민들이 직접 가꾸며 관리에 나서면서 지역 분위기 또한 한층 밝아지고 있다.
자동차대출상품 이 외에도 BAT로스만스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하는 이 활동은, 연말이나 명절처럼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때에 맞춰 진행돼 따뜻한 울림을 더한다.
지난해 추석에는 직원들이 직접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함께 든든 박스'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전화 를 만들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캔들을 직접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선물하며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국내 주요 기업들도 이처럼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5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열고 임직원 2만여 명이 800여 건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면 회사가 실비와 물품을 지원하고 유급 봉사휴가로 참여 기회를 넓혔다. 오비맥주는 영업 현장 직원이 추천한 지역 외식업 사장 100명을 선정해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