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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중에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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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3-10-09 21:04 조회2,40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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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허물은 보기 쉽지만

자신의 허물은 보기가 어렵네.

남의 허물은 왕겨처럼 까발려버리면서

자신의 허물은 감추려드네.

교활한 새잡이가 자신의 몸을 감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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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요즘 말이 많아진 마하심을 봅니다.
그리고 많아진 말 속에 가시가 박힌 것도 봅니다.
누구는 제 속의 업이 드러나느라 그렇다고 하더군요.
가시가 독화살이 되어 얼마나 많은 이들의 가슴에 박힐지 모르지만
그 때마다 한 순간,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알아차려 참회하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모든 존재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