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을 부르고 또 부르니 문수산이 화답하며  오늘 새벽 문수산 이렇게 붉게 물들었습니다.
백중기도 어느덧 보름 회향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정성모아 기도하고 발원했습니다. 선망부모 조고 조상 누대 종친제형
숙백 자매질손 영가님과 유주 무주 모든 영가 님들 저기 서방정토 극락세계 가시라고 발원하고 또 발원했습니다 어느새 백중 보름이 다가옵니다 기도의 회향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정성을 다 할 때입니다 모두가 동참하시어 정성의 기도를 올려 모든 인연 있는 영가님들 부처님 나라의 반드시 태어나시라고 다함께
발원하시길 바랍니다.
문수산에서 혜준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