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의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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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3-07-25 11:34 조회2,901회 댓글5건본문
그럴듯한 문구들이 많습니다.
한번씩 우연히 그 한 줄 문장들을 보면서 저도 느끼는 점이 많은데
오늘도 새로운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2014년을 향해 인내,끈기,집착!!
엥~~?? 이건 아닌데 하며 얼른 '집착'이란 단어에 X를 하고 '집념'으로 수정해 주었습니다.
이런 바보!! 엄마가 집착이란 단어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데
그 중요한 단어를 착각하다니...하며 웃음이 나더군요...
솔직히 "집"이란 단어도 겁이나고,"착"이란 단어도 겁이납니다.
모든 것을 물 흐르듯 지켜보지 못해서 늘 거기에 걸려 보기좋게 넘어지거든요...
새로바뀐 홈페이지 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궁기도방을 어떻게 꾸려갈까하는 걱정에서 부터,
휑한 이방도 관리 못 하면서 다른 방은 왜 기웃거리며
댓글을 달아야 인간적으로 보이지 않을까하는 걱정하며...
그러다보니 결국 어느것도 손도 못 대고 그대로 나가기를 여러날...
딸아이가 잘못쓴 한 단어로 엄마가 그나마 오늘은 용기를 내봅니다.
집착이 아닌 집념의 마음으로...^^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행복하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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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그래요 무엇이든 자연스러운게 좋지요.
너무 부담 갖지마세요. 보궁기방에 누군가가 그리울때, 축서사가 궁금할때 그리고 작은 소식이라도 회원님들과 공유하고 싶으실때 홈피에 방문하시면 되지요.
마하심님이 지금 느끼시는건 집착이 아니라 책임감이 아닐까요?
누구보다도 열심히 홈피에 관심 갖고계신 것 잘 알고있지요.
서서히 보궁기도 회원님들이 모두 참여하셔서 하루라도 홈피를 방문하지않으면 무언가 소통에 문제있는 것 처럼 홈피 방문이 자연스러운 생활로 이어질때가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방이 보궁기도팀끼리 소중한 소통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합장_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터엉~비우고,터억~내려놓아야 하는데 토옹~안 되는군요...ㅎ
감사합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언젠가 음악방에 따님이 입학을 하여
엄마의 후배가 되었다는 댓글과 함께
노래를 올리신 적이 있으신데 벌써 고3이 되었군요.
세월은 정말 빠른 것도 같답니다.
원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길
부처님께 원 드린답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벌써 내년이면 대학생 학부모가 되시는군요..
세월의 빠름을 자녀들의 성장하는 모습에서도 느낄수 있더군요
그리고 내나이가 불어 가는건 잊어버리면서...
부디 바라시는 꿈, 그리고 기대. 원만하게 성취 되시길 기원 합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