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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 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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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6-02-17 10:56 조회1,77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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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도때마다 추억들이 하나하나씩 만들어져 기도라기 보다는 추억만들기 같습니다.ㅎㅎ
어제는 예보에도 없던 눈이 갑자기 쏟아지는 바람에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발동동 구르며 절과 연락을 취했지만 결국 버스는 축서사까지 못 올라 가고
갑자기 봉화 불교법우회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50여명이 꽉들어찬 법우회관과,절에서는 걸어 올라가신 몇 몇 분들이 각각 열심히
최선을 다해 기도를 했습니다.
4,5권을 하기로 했지만 서로의 편의를 고려하여 4권만 하고 마쳤습니다.
어떤 드라마 대사에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여~"라고 하더니
어젠 정말로 그말을 인용하고 싶었습니다.하지만 많은 분들의 수고로
아주 조용하고 활기찬 가운데 기도를 마치고 보니 더 뿌듯햇습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시고, 저녁에 웃는 얼굴로 또 뵙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2-20 18:30:31 보궁기도방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4권)
지혜의 불이 번뇌의 불을 태워버리는 경지인 염혜지의 계위이다.
보살이 염혜지에 머물면 천억의 악마도 청정한 도를 파괴할 수 없다.
마치 투명한 구슬이 진흙속에 빠지거나 비를 맞아도 결코 맑고
깨끗함을 잃지 않는 것과 같이 그지혜도 청정해져서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 청정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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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신 도반님들~~
날마도 복되고 행복한 날 되세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냥 읽고 지나쳤던 내용들인데 우주님의  글을 보니 '아~그렇구나!'하며
다시 복습하는 느낌입니다.^^
번뇌의 불을 태워버리는 경지...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겠지요...ㅎ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