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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과 죽비

한가지 물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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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미 작성일12-07-18 10:54 조회1,887회 댓글4건

본문

 
 
 
지수화풍 네가지 요소로된 이 육신은 법을 설하거나 법을 들을 줄을 모른다 ..
 
비장, 위장, 간, 쓸개가 법을 설하거나 법을 들을줄 모른다 ..
 
허공도 법을 설하거나 법을 들을 줄 모른다 ..
 
다만
 
목전에 분명한 ,  형상 없이 홀로 밝은 이것이 법을 설하고
 
법을 들을 줄 안다 .
 
 
                                        - 임제록 -

댓글목록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이말씀은 49재 법문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씀 입니다 .
사람의 육신 이외에 또 다른 한 물건의 존재를 밝힌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
불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점이 이 한물건에 대한 깨달음 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진실 생명일 뿐만 아니라 불교의 생명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이해하고 , 깨달아야 할 문제 입니다 .

                                              - 무비스님 -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 불교에 입문하면서 자주 듣고 보는 말 입니다 ...
... 한물건 ...    ... 한물건 ...
... 이뭐꼬 ...  로 들어가야 알수 있을까요 ???
염불로도 알수 있겠지요 ??

홍련화님의 댓글

홍련화 작성일

내가 누구지?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분명 하나이나
또 하나가 필요하네.
분별없는 그 당처가 정말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