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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배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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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화심 작성일14-01-13 10:10 조회3,01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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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에 천팔십배를 해야하는것을
선배님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으로
누가 만들었을까요?
덕분에 천팔십배를 했답니다.
울 12기 도반님들 대견하지 않나요?
한번두번~~
마지막 900배가 넘어갈때는 일어서지도
못하고 몇번을 그냥 서 있다가
마지막인데를 외치며 또박또박~~ㅎ
손바닥에 멍이 들도록 죽비를 치고 목탁을 쳐주신 울 사무처...
고봉거사님 관음거사님 묘광명 선행화 보살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마치고 내려와서 먹었던 들깨가루를 넣고 끓인 떡국
세상에 그렇게 맛있는 떡국은
처음 먹어보았던것 같아요
공양간 보살님들 감사합니다
이번에 모았던 한마음으로
졸업후에도 우리 도반님들
언제나 한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할땐 2년을 언제 보내나 했는데
어느새 종강이 다가오고 졸업식이
다가 오네요.
이것을 바탕으로 부처님 모습 닮아가기에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가고
성불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저녁 밥 다 먹을때까지 안쓰러운듯 챙겨주시던
학감스님 늘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가람지기님의 댓글

가람지기 작성일

추운날씨에 정말 애들 쓰셨습니다.
평소에 자주해보지도 않던 절을 천팔십배가 하였으니 다리도 아프고 춥고 했을텐데.....
허나 절을 한 공덕으로 불법으로 한걸음더 나아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언제나처럼 즐겁고 원하는 모든일들이 두루두루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_()_

가람지기님의 댓글

가람지기 작성일

이처럼 특별한 행사나 기도가 있을때는 사진도 함께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묘광명님의 댓글

묘광명 작성일

다들 애쓰셨습니다.
추운날씨에 서로 격려해가며 많이 올라와주신 도반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를 위해 힘든거 마다하지 않고 떡국을 삶아주신 공양간보살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도반님들 두루두루 챙기시느라 애쓰신 임원진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졸업하고도 12기가 더욱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시기를 ......

성불하세요...

사진 찍으신분 사진좀 올려주세요.

도반님의 댓글

도반 작성일

다리는 후들거리고 가슴은 먹먹하고 눈물은 핑돌고..
그때 마음속에 가졌던 다짐 잊지마시고 정진하셔서 부처님 되십시오.
함께 행복합니다_()_

길상화님의 댓글

길상화 작성일

연화심보살님 천팔십배 후기 올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가하신 모든 도반님들과 전, 현 사무처 님들의 깊은 배려와 지지가
마음 깊이 전해져 고맙습니다.

모두들 불보살님의 가피로 더욱 행복해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_()_

정심행님의 댓글

정심행 작성일

1080 배에 동참하신 도반님들의 열기가 온 법당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