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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17 <불교개론 11> 강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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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상화 작성일13-01-24 17:43 조회2,78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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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개론11 강의 보고서

 

강의 제목 : 불교개론11 -대승불교(보살의 삶)

강사 : 최동순 교수님

강의일자 : 1월 17일

 

보살의 개념은 bodhi + sattva =보리살타. 여러분이 바로 보살이다. 거사님, 처사님 원래는 보살이라 해야. 거사는 원래 대사. 선비 사자를 써서 대사로 부름. 그러나 큰스님들과 동음이의어.

보리는 깨달음, 사트바는 중생이라는 뜻. 중생이지만 깨달음을 추구. 부처님과 일반 중생의 중개 역할 기능을 함. 중생의 몸에 머무를지라도 상구보리, 하화중생 해야. 중간자 역할이다.

bodhi는 깨닫다, 지혜, 깨달음의 뜻. 사트바는 생명 있는 존재, 유정을 말함. 보살은 독립적 활동하지만 부처님의 협 시 불로 등장하여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함.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등 남녀구별 없이 바로 여러분들 뜻함.

<보살의 출현>

1. 석존의 전생(자타카)으로서의 보살 개념

2. 고타마수행자, 석가보살의 개념

3. 탑묘(스투파)신앙과 보살

4. 존경받는 불자로서의 개념

불기 1년은 부처님 나신 날 또는 돌아가신 날로 봄. 보살의 출현은 기원 전 2C 대승불교의 발달로. 관음보살 등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4가지 보살 출현 요인이 합해져 나타남. 대략 450~500년 경 직전 이후 보살 개념 정착.

석가모니 부처님 전생 이야기(자타카). 이 자타카는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제도하는 설화를 지은 본생담. 부처님 전생 선혜보살이 연등불 부처님의 수기를 받은 계기로 깨달음을 구함. 우리도 보살로 불리었으니 다음 생 부처가 된다는 약속 되어있는 거나 마찬가지. 육바라밀 실천과 포교활동 등 열심히 해야.

인도의 선혜보살이 연등불을 위해 진흙땅에 엎드려 밟고 지나가시도록 등을 내어 주는 부조. 연등불 공양한 인연의 연기설화.

돈황석굴. 도솔천에서 코끼리 타고 내려 옴. 중국 서쪽 사막 지역 더위 피해 굴 안에서 수행하다 벽화 만듦. 코끼리를 타고 선혜보살이 마야 부인의 태로 강림하는 모습. 팔상성도 *주:팔상성도(八相成道)는 부처님의 일대기로 태어나서 열반하실 때까지의 중요한 행적을 여덟 단계의 그림으로 표현한 것 중 하나.

부처님 당시 빈부 격차, 사회 격동, 우환, 고통, 스트레스 등 사색과 고민, 함께 잘 살 수 없을까. 수행자로서의 석가보살이 고행림에서 고행. 바늘로 찔러보기. 폭포수 물 맞기, 하루 종일 다리 들고 있기, 돈 주고 욕 먹기 등 6년 간 고행. 마지막 이건 아니다. 고통이나, 집중, 무념무상의 상태가 깨달은 것이 아니다. 맑고 지혜롭게 볼 수 있어야 깨달음. 생각을 비운다는 것이 아니다. 조사님, 부처님의 말씀을 탑재하여 왜? 등 사유를 해야. 고행림에서 무념무상을 위해 집중 연습만 함. 다 하고 나도 이건 아니다. 지금까지 했던 모든 스승 벗어나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서 세상 훑어보니, 이미 정신집중 잘 되었기 때문에 인간 세상 고통을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가 알게 됨. 탐진치 때문에 힘들고 어려움. 단계를 만들어 잘 설법함으로써 부처님. 이전 고행하는 고타마 싯타르타 까지를 보살의 개념으로 봄.

- 사문유관. 파키스탄 소장 석가보살상. 그리스식의 고행림 들어가 열심히 수행하는 모습.

- 유성출가상, 인도 뉴델리 박물관 소장. 태자가 말을 타고 출가하여 좌선하는 모습.

- 사문유관상, 파키스탄 페샤와르 박물관 소장. 카필라국 농경제 중 자연의 약육강식에 태자 괴로워하다 선정에 들었다. 유복한 청년의 모습.

- 일본 소장 반가사유상, 반가부좌 사유 조각상. 앉은 모습 나무나 바위 아래 좌선 즐기는 모습. 나중에 석가모니부처님이 될 것이다 하여 미륵보살 쪽 연결. 미래의 미륵보살 개념으로 변화, 정착.

- 싯달타태자 고행도, 돈황석굴 제248굴 중심기둥.

- 파키스탄 라호르박물관, 고행하는 싯달타태자. 석가보살의 고행상.

탑묘. 인도에서는 탑 안에 들어가서 생활 가능. 더위 피하기 위해.

- 쿠시나가라 쌍림, 석존의 다비탑, 벽돌로 쌓은 탑, 지금은 많이 허물어짐. 사리 8등분하여 각 국에 모심.

- 산치대탑, 신앙의 중심지. 우리나라는 다보탑처럼 변형. 산치대탑의 운영자들이 관세음보살화 해가는 보살의 모습. 칭송, 공부 많이 함. 경제력 있게 됨. 세속과 잘 어울림. 성문, 나한스님들 가르치기 시작함. 대승보살들이 주도. 반야심경의 사리불을 끌어 올림.

- 인도 뉴델리국립박물관 소장, 관세음보살상. 하나의 모델로 생각하라.

- 작은 금동관세음보살상, 통일신라 국보 제184호 경북 선산 출토, 국립중앙박물관. 학문적, 학술적으로 보살 개념 지지.

- 호암미술관 통일신라 보물 제927호, 신체의 삼굴자세(三屈姿勢)*주: 풍만한 얼굴, 볼록한 가슴과 잘룩한 허리 등의 특징을 갖춘 유연한 신체 양손 모습과 조화.

- 마애불상 통일신라 국보 제 199호. 풍만 체구.

유마힐소설경에 나오는 유마거사는 베살리가 활동 무대. 석주는 아쇼카왕이 부처님 머무르신 곳에 세움. 석굴암의 유마거사상. 중국 돈황석굴의 유마거사상. 탑 둥근 이유는 더위 피하기 위해. 유마거사는 많이 알라 10대 제자를 가르치기도 함. 한 지역에서 존경 받으면서 스님들 깨우쳐 주시는 분. 보살 개념. 승만부인상의 승만부인을 보살 시작으로 보자는 설도 있음.

- 관세음보살 32응탱(조선전기 1550년 작), 신앙의 한 형태로 관음보살 밑 32개의 마을. 32응신도. 공중에 머무르다 관음보살을 외면 어디든지 갈 준비를 마친 모습.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음. 뒤에 많은 부처님 계심. 부처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한다는 의미. 여러분 자신이 직접 봉사하라는 의미. 현장법사를 수행한 손오공도 관음보살의 화현.

- 일본 동대사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관(觀)은 마음으로 본다. 통찰한다는 의미.

- 마두관음, 6관음 모습 중 하나, 분노신의 모습.

- 준제관음, 준제보살은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

- 십일면관음, 인도쪽 신, 불교에서 차용. 관세음보살화, 모든 방향 다 볼 수 있도록.

-여의륜관음보살, 네 마음대로. 그림 그린 사람도 보는 사람도 편안함 느끼기를 바라는 의미. 보살이 유정의 모습이기 때문에 가능. 후대 화가들 더 정교하게 색 입히고 곡선 살림. 예술성 높음. 무조건 발견되면 국보급.

어느 순간 부처님보다 보살이 더 존경 받음. 보살에 귀의, 신앙화. 보살상을 부처님 협 시 불로 안에 모시고 들어오게 됨. 주로 부처님 명령 위해 서 있음.

- 문수보살, 하얀 사자를 탄 보살. 머리 좋은 동물로 사자로 봄. 지혜 제일.

- 보현보살, 코끼리 대행, 실천, 행동의 보살

- 관세음보살, 흰 옷.

화불: 이마에 부처님 모심

보관: 모자. 면류관.

사라: 망사

두광: 빛

영락: 구슬, 관음보살 유체이탈 도와 언제든지 가고 싶은 곳 이동하게 해 줌.

정병: 깨끗한 물, 탐진치 씻을 수 있도록.

천의: 날아갈 수 있도록 중력 없애 줌.

군의 : 안에 입는 옷.

수발: 뒤 쪽 늘어뜨림.

연화좌: 연꽃 모양 대

지장보살의 양 협 시 불

- 무득귀왕(오), 호법선신. 증명법사.

- 도명존자(왼), 지옥중생 구제. 부리한 눈. 주로 스님의 모습. 지옥 중생 빼내 오려다 머리가 불에 탐.

- 지장보살, 육환장 들고 있음. 구슬 던지면 지옥이 열림. 육도 중생 구제의 원을 세움. 미륵불 환생까지 부처되기를 미룬 보살. 명부전에서 볼 수 있음.

이러한 보살들의 상징성은 여러분들이 그 모습이 되어야. 여러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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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인도 초기불교와 대승불교의 흐름을 잘 이해하도록 늦은 시간 강의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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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행화님의 댓글

선행화 작성일

길상화보살님 감사합니다
일년동안 강의록 꼼꼼히 챙겨 기록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2기 도반님들의 복덩이
2학년 한해 동안도 잘 부탁합니다.

방학동안 재 충전 잘 하셔서 개학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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