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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함께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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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담 작성일10-12-02 10:01 조회2,880회 댓글3건

본문

당신과 나
우리 함께하는 동안은
사랑하는 마음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슴과 가슴으로 흐르는
맘 골짜기엔
따뜻한 온기로 가득한 봄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녀린 나의 작은 어깨가
새털 같은 포근함으로 기댈 수 있는
당신의 작은 안식처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궂이 입 열어 말하지 않아도
사랑의 밀어들이 가슴에 올올이 박히어
변하지 않는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손 내밀어 잡으려하지 않아도
마음 밭이 하나로 통하여
자연스레 살며시 잡은 두 손...

당신과 나
우리 함께하는 동안은
하늘이 부르는 날까지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허~~~당님의 댓글

허~~~당 작성일

제가 들어오는 날은?
회장님 글이 꼭 올라와 있는데...
발길이 잦으면 글도 자주 올라 오겠지요?ㅎㅎ..

회장님 가슴속을 해부?(끔찍하죠?)해 볼수도 없고
솜털같은 글, 솜사탕같은 글들만
여인네를 사로잡습니다.

절에서라도, 행사때만이라도
그 모습 나타내 주세요..ㅎㅎ
하여튼 9기생들은 좋겠습니다.

성불 하이소.()_()_

같은~~당님의 댓글

같은~~당 작성일

같은 당원입니다.
실속없는  허당이죠.

자주 좋은 글 올려 주이소~~
잠시라도 좋으니 글 속의 연인이 되고 싶습니다.ㅋㅋ..

정법지님의 댓글

정법지 작성일

연인일때는 가슴 절절하던 마음도
결혼을 하고나면 왜 그리도 맘이라는게 쉽게 변하는지...

삶에 찌들고 세월에 찌들고 ...

마냥 연인이라 생각하며 살수 있으면 그 맘 변하지 않을텐데 .. ㅎㅎㅎ

성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