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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처럼 불어온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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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동석 작성일09-09-24 09:50 조회2,65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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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처럼 불어온당신.
당신은 가을의 향기처럼
내 가슴에 불어온 바람인가 봅니다.
가을의 바람을 타고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에 각인처럼 머물줄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만남과 사랑이 그냥 계절이 바뀌듯
스쳐 지나가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내 가슴에 세겨 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내마음을 꼬옥 심어 주고 싶은 사랑
우리는 이미 다 익어버린 과실이지만
가슴에 남은 사랑은 아직은 설 익은 과실인가 봅니다.
당신은 이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각인처럼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랑이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가을향기님의 댓글

가을향기 작성일

이 싸나이를 어쩌나~~ㅎㅎㅎㅎ

저렇게 덩치값 못하시고 감성에 젖어 사시니..
빨리 가을이 지나가야 될것 같습니다.

교양대 학생들 수업 있는날
회장님을 프리웍을 해 드리세요..())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오늘 수업 있는 날인데요.~~~ㅎㅎ

그 당신은----님의 댓글

그 당신은---- 작성일

아마도 그당신은 부처님
마음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나의 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