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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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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하는 중 작성일09-09-18 17:17 조회2,619회 댓글3건

본문

참마음은 허공과 같아 끊어지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으니 그런 까닭에 "몸 안의 모든 뼈는 무
너지고 흩어져 불로도 돌아가고 바람으로도 돌아가지만,
 일물은 항상 신령스러워 하늘을 덮을 덮는다"고 한 것이다
. 어어! 이제 사람들이 혼미한 지 오래되어 자기의 마음이 참된 부처임을 알지 못하며 자기의 성이 참다운 법임을 알지 못하여,
 법을 구하려 하면서도 멀리 여러 성인들에게서 찾으려 하고, 부처를 구하려고 하면서도 자기의 마음을 보지 못한다.

댓글목록

초심자님의 댓글

초심자 작성일

내게 불성이 있다는걸 인식하지 못하는 초심불자입니다.
자연스럽게 말할수 있을때까지 열심히 공부 공부 해야겠습니다.
머나먼 길이 가까운 길이 되기위해.....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지수화풍...

돌아가면 아무 쓰잘데기 없는 몸뚱아리라
모든것에 집착을 버리라지만

돌아서기 전에는 까지는
고귀하게 더러움에 물들지 않게

깨끗이 간직하다가 자연으로 고이 보내줌이
육체를 가진 주인이 할 일인것 같습니다.

성불 하세요.()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오늘은 초하루법회일인데 근무일이라 동참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우리 교양대코너에서 마음공부를 하게 되네요.
마음을 다스리는 글 감사합니다.
마음 다스림이 어렵고 어려운 과제이지만 꼭 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지요.
오늘도 부처님의 가피속에서 이 곳에 오신 모든 님들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