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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모임에서 술이 떡이 되 들어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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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동석 작성일09-07-16 10:28 조회3,04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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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모임에서 술이 떡이 되 들어왔을때!



1. 애처가 ===> ‘으이구...마시지도 못하면서 웬 술이야!’

  하며 등 두들겨 주고 꿀물 타다 준다.

2. 간 큰 남편 => ‘가지가지 하는군!’하며 현관문 잠근다!

3. 엽기 남편 => 아내 거꾸로 들어 술 깰 때까지 흔든다!



▷ 오랜만에 시댁에 가려는데 아내가 싫다고 할 때!



1. 애처가 ===> ‘자기많이 힘들구나...’라고 말하면서

  일단 부인의 마음을 이해한 뒤 설득한다..

그래도 아내가 싫다고 하면 ‘그럼 다음에 가지 뭐!’라고 말한다.

2. 간 큰 남편 =>‘니...지금 내랑 호적정리하고 잡아서 그러재?

  라고 말하면서, 독기품고 아내 노려본다.

3. 아내 커피에 몰래 수면제 넣어 먹인 후에

  잠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시댁에 데려다가 놓는다.



▷ 어느 화창한 일요일 아내가 외출을 할 때!



1. 애처가 ===> ‘자갸~ 난 자기가 곁에 있어도 보고 싶을 정도니깐

  빨랑 와!’라며 현관에서 가볍게 키스!

2. 간 큰 남편 => ‘어데 가는디?’라고 묻는다

3. 엽기남편 => 최고의 사립탐정을 고용해 아내 뒤를 미행 한 다음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하면

  당장에 집으로끌고 들어와 뒤지게 팬다..


▷ 아내가 그윽한 눈길로 ‘자기...나 사랑해? 묻는다!


1. 애처가 ===> 담박에 아내를 깊게 끌어안아 주며 달콤하게속삭인다!

  그걸 꼭 말해야 알아?‘

2. 간 큰 남편=>‘야야..걱정하지마! 니 사랑 안해도

  평생 먹여는 살려줄 테니깐!’

3. 엽기 남편 => 당장 아내를 과격하게 들어서 침대에 던진 후에

  죽지 안을 만큼만 깔고 앉아 있는다! 사랑의 표현으로...


▷ 아내가 채팅을 한다!


1. 애처가 ===> ‘자갸 그게 그렇게 재밋어? 나랑 놀자...앙!’

2. 간 큰 남편 => ‘그래..니 쪼매만 더 해봐라!

  내 콱 그 콤퓨따 뽀사분질 끼다!’

3. 엽기남편 => 방안에 아내와 컴퓨터를 가두고

  평생 못나 오게 못 박는다! -,-;;;

댓글목록

심아가님의 댓글

심아가 작성일

자~~갸~~
에구구~~
애처가 남편은 일찌기 꿈속의 일이고...
간 큰 엽기 남편을 길들이지도 못하고 내가 길들여질수 밖에...

우수연님의 댓글

우수연 작성일

애처가 남편은 아닌거 같고
간~~큰 남자 쪽으로 조금 기운듯...

그나마 엽기 남편이 아니라서 다행으로 알고 살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