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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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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위영 작성일06-04-24 10:22 조회2,38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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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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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영혜님의 댓글

우영혜 작성일

초등 1학년 교과서에 처음 나오는 글이 나,너,우리입니다.1학년 아들 녀석에게 문제를 풀면서 나와너가 합쳐서 뭐가 되냐 했더니 `너들`이라고 하더군요.이런 대답이 나온건 엄마인 제 탓 입니다.항상 `우리`라고 묶기 보다는 `너들`이라고 떼 놓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우리 6기생들도 각각의 `너들`이 되기 전에 함께 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

우리 같이 갑시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우리 축서사 불자님! 우리 함께 부처님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