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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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조 작성일07-04-06 23:19 조회2,891회 댓글3건본문
앞을 못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 하리다스 -
(아바..안단테)
댓글목록
정승조님의 댓글
정승조 작성일얼마만큼 자신을 갈고 닦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살수 있을까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승조언니에게도 불교대 조금 일찍 졸업했다고 선배님 소리듣고. ㅎㅎ 기쁨...이젠 선배값 하려고 노력하며 더 열심히 갈고 닦아야 할 듯... 우리 모두 성불하고자 노력하며 살아간다면 상대방을 위하여 등불을 켜 줄수 있는 마음의 여유들이 생길것 이며 불국정토를 이루리라.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좋은 글도 잘 읽고, 오고 가는 다정한 대화도 잘 읽고 갑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