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준비 및 학감스님과의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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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도심 작성일14-03-06 11:47 조회3,077회 댓글2건본문
입학식을 앞두고 4일 날 학감스님과 임원들의 담소가 있었습니다.
혜산스님께선
신입생 1학년과 2학년들의 새로운 한해의 배움을 알차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힘들어 하는 도반이 있으면 함께 마음과 손을 내밀어
한마음으로 정진하는 불교대학 도반이 되도록 임원들에게 봉사정신을 당부와 함께 응원해 주셨습니다.
↓ 아래는 짧은 담소에서 학감스님께서 당부하신 말씀입니다.
깨달음의 밝은 보석을 안으신 부처님께서
홀로 이익됨이 아닌, 만중생을 위해 설하신 대자대비를 중심으로
진흙에 뿌리 담고서 곱고 향기로운 꽃잎을 피워내는 처염상정의 연꽃처럼
불교대학을 위해 마음과 혼을 담아내는 좋은 거름이 되어야 합니다.
학감은 학감으로서, 임원과 도반들은 임원과 도반으로서
각자의 역할에서 서로 존중하며 기본을 아름답게 지키는 불자로 거듭나도록
가르치고 배우며 그에 맞게 실천하는 불자가 되도록 합시다.
나로 하여금 참 믿음의 종교, 불교에 귀의할 수 있도록 본보기의 매개체가 되어야 합니다.
맹신, 미신, 광신의 잘못된 신행이 아닌,
정법을 믿고 행하는 불자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불교대학 도반님들이
아름다운 반석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모두 정성을 모으셔야 합니다. -
스님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혜산스님께선
신입생 1학년과 2학년들의 새로운 한해의 배움을 알차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힘들어 하는 도반이 있으면 함께 마음과 손을 내밀어
한마음으로 정진하는 불교대학 도반이 되도록 임원들에게 봉사정신을 당부와 함께 응원해 주셨습니다.
↓ 아래는 짧은 담소에서 학감스님께서 당부하신 말씀입니다.
깨달음의 밝은 보석을 안으신 부처님께서
홀로 이익됨이 아닌, 만중생을 위해 설하신 대자대비를 중심으로
진흙에 뿌리 담고서 곱고 향기로운 꽃잎을 피워내는 처염상정의 연꽃처럼
불교대학을 위해 마음과 혼을 담아내는 좋은 거름이 되어야 합니다.
학감은 학감으로서, 임원과 도반들은 임원과 도반으로서
각자의 역할에서 서로 존중하며 기본을 아름답게 지키는 불자로 거듭나도록
가르치고 배우며 그에 맞게 실천하는 불자가 되도록 합시다.
나로 하여금 참 믿음의 종교, 불교에 귀의할 수 있도록 본보기의 매개체가 되어야 합니다.
맹신, 미신, 광신의 잘못된 신행이 아닌,
정법을 믿고 행하는 불자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불교대학 도반님들이
아름다운 반석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모두 정성을 모으셔야 합니다. -
스님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반석의 밑거름이 되려 애쓰지만
자꾸 흐트러지려합니다.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갈라지려합니다.
그러나 굳건히 가던 길가려 애써봅니다.
신심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하루입니다.()_
초인목님의 댓글
초인목 작성일물처럼 살려니 얼음이 많이 섞여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