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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했던 그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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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 작성일08-05-02 15:52 조회3,007회 댓글2건

본문

신념은 줄기차게 타오르며 언제나 궁극적인 목적을 잊지 않는 이,
그의 행위는 순수하며 그 자신의 일을 주의깊게 하는 사람,
그 자신을 지혜롭게 절제하면서 저 완성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 그는 영원히 깨어있는 이다. 그는 이 축복속에서 영원히
깨어있는 이다.   


위에 글은 법구경에 글귀 입니다. 대학교 신입생시절 정말 열정에
불타올라서 미친듯이 마셔대던 그때 강의실 벽에 걸려 있던 제 가슴에
각인 처럼 새겨진 금언 입니다. 무언지 모를 자신감과 지칠줄 모르던
신념으로 낮에는 도서관에서 미친듯이 공부하고 ,밤에는 토론하면서
마셔대고, 새상을 불태을 것 같은 열정으로 잠시 살았엇지요.
오늘 문득 그때가 생각나서 음악방에 오래전 그날 이라는 곡을신청했습니다.
어떤 분이 올려 주실지.....

아직도 신념은 줄기차게 타오르고, 궁극적인 목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모든 분들이 궁극의 목적을 향하는 훌륭한 도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성불하세요._()_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무척 감성적으로 젊은(?) ㅎㅎ..
시절을 보내셨습니다.
범생이셨는데 밤에는 주스? 우유를 마시면서
인생에 대해서 토론을 하셨겠지요?/

오늘 날씨가 밖엔 덥고 집안은 노곤~~하고..
내일 덜 더워야 할텐데..
선남자 선여인들이 햇볕에 데일까봐서용...()_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제목이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