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반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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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윤숙 작성일08-04-10 10:55 조회3,048회 댓글5건본문
오늘처럼 새촘한 날씨에는 아직도 "아유~추워"라는 말이
입에서 저절로 나오는 날입니다.
심신깊은 원행화보살님의 권유로 어쩌다 불제자가 되고
교양대학까지 다니게 되었고
지장반 반장까지 맡게 되었네요.
"반장이 머하노..문자도 보내구 연락도 하구 해야지..."
라는 지청구를 듣구서야
'에고~~ 내가 어려운 자리를 아무 생각없이 맡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도반님들에게 봉사할수 있는 좋은 기회다"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니 저절로 힘이 나더군요.
지금은 그저 '열심히 다녀야지'하는 마음뿐입니다.
이 마음 졸업식때까지 가져갈수 있기를 빌며
몇자 남겨봅니다...
댓글목록
원행화님의 댓글
원행화 작성일
짜^^아^^잔 드디어 나타나셨군요....
지장반반장님이 출석을하셨으니 이젠 지장반원이 나설차례가 되셨습니다.
신심깊다고 해주신말씀 물리시기없습니다!!!! 실채를 알고나면 물리고 싶을걸요....
(사실 저도 여러분들과 똑같은 왕초보입니다)
어떤 애기보살은 애기보살이라는 명칭이 싫다고하길래
35년이나 이생에 더 머물렀는데도 같은 애기보살이라고하니깐 깔깔깔 거리면서
나이드신 아기보살이 있냐고 하면서 아주신기해했습니다.......
우리 8기생 모두가 아장아장 한걸음씩 부처님전으로 가는 아기인것같습니다. 성불하십시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보살님,제가 요 밑에까지 왔다가 그냥가면
서운하다 하실려고 했죠?
벌써 아름다운 글을 올리시는 걸보니
그래도 일찍 용기를 내셨네요.ㅎㅎ
매일 뵙기를 바라고 처음 글 올리는 입장에서
댓글 하나가 얼마나 고마운지 아셨죠?
아니라고 하시면 다음부턴 국물도 없습니다.ㅎㅎ
오늘 대학교 가셔서 공부 열심히 하고 오세요.~
김위동님의 댓글
김위동 작성일
배총무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8기들은 서로 격려해 주면서 다함께 졸업할 수 있도록
혹시 개인 사정으로 결석하는 분들은
반장님들께서 특히 신경 좀 써 주시고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마하심~
마당발이 되어 산전 수전 다 겪으신것 같으이~~~
지장 반장님!! 올캐 잘 두셨수?
나쁜 올캐 같은면 좋은길은 지 혼자 갈려고 할텐데
시누이 델꼬 가는거 보슈...
열심히 하시는 모습 참 이쁩니다.
근데.. 신랑님께서 슬쩍(농땡이)... 죄송합니다.
꼭 모시고 나오슈...()_()_
배윤숙님의 댓글
배윤숙 작성일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