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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한주 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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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 작성일08-06-02 08:49 조회3,005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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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화창한 월요일 아침 입니다.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를.......
아마 어제의 성지 순례로 몸은 좀 피곤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주 편안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전 아침 예불에 종성을 하다가 깜빡 졸았습니다.ㅋㅋ
하도 실수를 자주해서 그런가 보다 하는 분위기 였지만.....ㅎㅎ
그리고 조금전 종무회의가 끝났고,
한주의 절반의 일은 끝내놓은 기분 이랄까요.ㅎㅎ

어제 교양대학생들과 성지 순례를 다녀 왔는데요,
대학생 여러분들과 처음으로 같이하는 공식적인 자리였던것
같습니다.불교에 아주 초보자 분들도 계시고, 오랫동안 절에 다니다가
교양대에 오신분도 계시고 그런데 아마도 이러한 계기로
더욱 신심도 깊어지고, 서로에 대한 정도 깊어 지고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법우님들과 같이 공부하는 도반으로
같이 동참을 했는데 너무 과분하게 마음을 많이 써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스스로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법우님들이 마음 써주시는 만큼 앞으로 생활을 잘 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구요.

또한 오며, 가며 법우님들과 좋은 이야기, 즐거운 시간
많이 갖지 못해서 죄송 하기도 하구요.
제가 사교성이 좀 없어서 이해해 주세요..ㅎㅎ

대신 불교 공부나 수행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정말 좋은 도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어제는 모두 고생 많이 하셨구요,
활기찬 한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불교 교양대 8기  화이팅~~!!

댓글목록

김순교님의 댓글

김순교 작성일

정말 저는 불교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어 막연히
두렵기도 한 정말 학생입니다.

이번 성지순례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스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8기 도반 여러분 장거리 여행에 힘드셨을 줄 압니다.
몸은 힘드셨어도 마음은 날아갈듯 기뻤으면 좋겠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바람 불면 날아 갈까,발에 흙 묻을까
노심 초사 하시며 밤 잠 설치시며 걱정하는 우리 아들들도 보고 오시고
부처님전 108배도 함께 올리시고...
이룬것은 없지만 뭔가를 이룬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회장님!! 108배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문수 반장님~~
참 부지런하십니다.이렇게 일찍 등교를 하시는걸
보니  모범생표시가 납니다.
계속 많이 도와 주세요.()_()_

김계중님의 댓글

김계중 작성일

기대하던 성지순례 무사히 다녀오게되어 기쁩니다.
도반님들의 협조와 두분 스님의 노고로 즐겁고 유익한
성지순례가 되어 더욱  기쁘네요.
바쁜일정과 먼길이라 피곤도하지만 저도 출근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답니다.
즐거운 한주가 될거 같읍니다.
혜안스님과 한차에 탑승할 기회가 없어 죄송 했습니다만
이곳에서라도 자주 찾아 뵈올께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성불하십시오.()_()

신미순님의 댓글

신미순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감사님 1호차 분위기며 어린 학생들 인솔하시고
 먼길 다녀오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부터 보이지 않은 곳에서 아버지처럼
큰오빠처럼 자상하게 돌봐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앞서서 일한다는 것이 말처럼 생각처럼 쉬운일도 아닌데
준비며 하루 일과가 끝나가는 막바지 까지 춤과 노래로 분위까지
윈윈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한 웃음 넉넉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성불하십시요

김영교님의 댓글

김영교 작성일

성지순례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 교양대 8기생모두가 단합되고 신심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눈망울이 총총한 조카뻘는 되는 군인들의 신심깊은 반야심경 봉독과 씩씩한 찬불가 소리에 가슴이 메여왔습니다.

팔공산의 약사여래대불에서 108배로 8기생 모두들의 가슴엔 나만의 부처님의 한송이 연꽃을 담아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16교구본사인 고운사를 찾았을땐 큰집에온 작은집의 아이인것 같았습니다.

두분 스님이 동참하여 주셔서 아주 빛나는 성지순례가 된것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미순님의 댓글

신미순 작성일

지각생 신미순입니다.
그래도 그 황당하고 무안한 시간을 넘기게 해주신 해안스님의  한말씀
" 박수쳐야해" 모두가 30분 지각한 내게 못마땅한 눈초리에 차마 얼굴을
들수가 없어서 민망해 할때였습니다.ㅎㅎ 참으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나도 실수를 할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60여명을 기다리게 했던
그 민망하고 황당한 체험도 아마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였는지요.
제가 좀 그런사람들을 늘 못마땅해 했었거든요 . 정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아직은 선듯 다가서 인사를 여쭙기엔 수줍고 어색했었던 두 스님을 함께 모시고
조금더 가까이 할 수 있었던 것도 참 좋았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신 성지순례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서 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얼굴은 자주뵈도 서로 통성명도 잘않던 도반님들과도 한걸음 더 가까워짐에 기쁨도
두배가 된것 같습니다. 뜻깊은 인연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위동님의 댓글

김위동 작성일

스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자주 좋으신 말씀 들려 주시고 많은 지도 바라겠습니다!

감사님! 심자자 과장님! 김순교반장님! 김영교총무님! 신미순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