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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중에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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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 작성일08-07-06 15:08 조회2,885회 댓글7건

본문

새벽처럼 깨어 있어라.
그대 생각의 흐름을 주시하라.
그대 자신을 보다 높이 끌어 올려라.
진흙에 빠진 코끼리가 그 자신을 끌어내듯.


오랜만에 다시 법구경 글을 올렸습니다.
저도 바빴지만,
분위기가 너무 열심인 것 같아서
저는 잠시 쉬고 있었다고 할까요...
짧은 글이지만
수행의 핵심이 녹아 있는 글이니
가슴에 잘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김위동님의 댓글

김위동 작성일

새벽처럼 깨어 있어라.
스님! 감사합니다!

신미순님의 댓글

신미순 작성일

스님 저는 요즘 새벽에 잠들기가 일쑤인데
어찌하나요.
새벽에 깨어있기가 넘 힘들어서..
아마도 제마음인것 같습니다.
이제 출근하여 무더위와 씨름중입니다.
모두들 무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길 ...()_()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듣던중 반가운 소식 입니다.
몸이 많이 좋아 진듯 하네요.

새벽에 일어나기 힘든건
다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행이 힘든 것이 겠지요.
그래도 아주 포기는 하지 마시고 자꾸 시도 하고
노력하다 보면 마음을 조복 받는 날도 있겠지요.

더우면 더위를 즐기 시기를~~
더위에 맛이 있습니다.
그맛을 저에게 가져 오시는 분은 .......ㅋㅋ

신미순님의 댓글

신미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더위가 정말 맛 없습니다.
ㅎㅎㅎ
새벽에 잠들지 않는 것이 더 빠른데
참 저는 고쳐야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노력은 해야겠지요..
여름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덥습니다.
더위드신 분들이 간혹 찾아오시곤 합니다.
건강하십시요()_()

도반님의 댓글

도반 작성일

신미순 몸이많이 좋아지셨군요
이젠 아프지마세요.
주부가 건강해야가정이건강하답니다._()_

신미순님의 댓글

신미순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요즘 아픈것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조금 불편할 따름입니다.
더위에 두터운 복대를 하고 구부리지도 못하고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래도 살길은 있어요
구부려야하는것 은 집게로 방바닥에 있는 것은
발가락으로 집어올리기...참  사는 방법은 다 있습니다.
불가능이란 없어요...ㅎㅎ 노력해요..우리 ()_()

임기수님의 댓글

임기수 작성일

작년 여름엔 늘 곡차에 취해 있었던 탓에
여름 밤 잠을 편히(정신 없이) 잘 잤던 것 같은데
올 여름 밤은 곡차에서 깨어 있으니 덥기도 하고 모기의 공격도 느끼고 좀 힘듭니다.

곡차로부터 깨어 있어도 이렇게 장애가 있거늘
수행하시는 분들은 늘 깨어 있으니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