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결석계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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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옥 작성일08-11-05 11:56 조회2,83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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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

저의 마음은 항상 감사에 넘쳐 있습니다.

이 땅 위를 살아 걷고 있는 기쁨에 대한 감사와 이

땅 위를 함께 걷고 있는 나의 가족, 그리고 친지 등

의 사랑과 신뢰에 대한 감사와 언제나 실패와 실망

을 극복하고 찬란한 광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를 보살펴 주심에 대한 감사와 부처님께서 힘과

지혜와 무한한 용기를 베풀어 주심에 대한 감사로

제 마음은 가득차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피에 힘입어 저의 모든 소원이 이뤄

질 것임을 확인하오며, 앞으로의 삶이 항상 기쁨에

넘치고, 건강하고, 유익하며, 남과 사회를 위해 우리

가족의 능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게끔 가호하여 주시고

후년에는 저의 옆지기도 불교교양대에 입학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저는 항상 제 주위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하고

있으며 어느 곳 어느 때에도 부처님께서 항상 보살

펴 주심에 감사드리옵니다. _()_()_()_

** 11월6일 서울에서 오후7시 조카 결혼식 참석해야 하기에 부득이하게 결석계 제출합니다.

댓글목록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08-11-05 18:26

권영옥님!!
참으로 아름다운 결석계입니다.
항시 지극한 정성으로 부처님께 기도하시는 님을
볼때마다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말만 선배지 아무것도 본보기가 될만한게 없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글 안고 오시니,
댓글 안단다고 선배(?)를 호통 칠만하군요.
오늘도 댓글을 안 달면 더 크게 호통 칠까봐
모든일 접어 두고 컴터에 앉았습니다.

처음엔 눈꽃이란 예쁜 이름으로 아름다운 글 올려 주시더니
이제 실명으로 우리 교양대 코너에 섬섬옥수로 수를 놓으시는 군요.
머지않아 교양대를 졸업하고 고귀한 법명으로
끊임없는 사랑 듬뿍담아 축서사 홈을 잘 가꾸어 나가시리가 기대해 봅니다.

부디 원하시는 옆지기님 내년 9기에 입학하시게 되시길 기원드리며
하시는 일 원만 성취 하시고 성불 하시기 바랍니다. ()()()

.님의 댓글

. 작성일 08-11-06 01:09

모든 옆지기님들은 옆지기를 따라서 불교교양대에
빨리빨리 좀 가시게 되기를 바랇니다.
손잡고 가세요.
관세음보살()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08-11-06 09:36

성불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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