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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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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리자 작성일08-12-22 08:11 조회2,78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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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짓날은 특별한 날이였습니다.
아침부터 눈이 내려 축서사 가는 길이 염려 스러웠지만
버스가 운행이 된다기에 서둘러 길을 나서는데,
우리집 처사 왈 "나두 같이가세".....
"으 응, 그래요!"
이발관에 가시는 시아버님을 모셔드리고  서둘러
운행 버스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나란히 부부가 함께 절에 간 적이  기억 저 너머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명색이 합창단 일을 보는 총무라지만 ,
처사의 관심이 이번 연주회를 빌어 생기게 된게
늦게 나마 다행이라 생각 됩니다.
교양대 동문 여러분~!
우리집 처사의 교양대에  등록을 할 수있게 힘을 모아주세요!!
주위의 모든 분들이 말씀을 하시긴 했지만 답변을 못들었거든요.
저의 소원 입니다.......()()()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시절 인연이 닿으려나 봅니다.()_()_
그것이 다 보살님의 노력 덕분이겠지요.
열심히 봉사 하신것을 부처님께서 그냥 넘기셨을리가...
조금씩 아주 조금씩....
절에 올라 가셨으니 그 담은 교양대...
좋은 결과를 기다립니다.()_()_

도반으로서님의 댓글

도반으로서 작성일

저도 보살님의 그 마음에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솔직히 어제 축서사 언덕에서 다른 분의 무거운 짐을 들고
오르시는 처사님을 뵙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설마 축서사까지 오셨겠나!'하는 생각에...

그래서 저도 기쁜 마음에 축서사 곳곳에서 처사님을 뵐 때마다
"정말 잘 오셨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처사님께 누가 5번이나 그랬는지 여쭤보면 제가 누군지...^^)

꼭 보살님의 소원이 이뤄지시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_()_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사리자님!!
걱정 하지 마세요.
종무소에서 뇌물(부처님 그림이 담긴 열쇠고리) 드리면서
반 승낙은 얻어 놓았으니
나머지 반 승낙도 얻도록 노력해 보지요.^^*
님의 바램데로 처사님께서 꼭 교양대에 등록 하실 겁니다.

사리자님의 댓글

사리자 작성일

모든 분들이 힘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감사에 또 감사...꾸벅
궁금해서 본인이 먼저 이야기 꺼낼 겁니다.
슬슬 눈치 봐가면서 꼬셔 봐야죠.ㅎㅎ

동님의 댓글

작성일

처사님께서도 보살님의 바램을 잘 아시고 계실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됩니다!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동지날 함께 가자고 하실때부터
처사님의 마음은 벌써 축서사와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받아들이신 것이라 사료됩니다.
교양대 등록은 당연히 하실것 같은데요.
동안 보살님의 정성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너무 앞서가는것 아니겠죠?
처사님  저의 말이 맞도록 도와주세요.
차향 그윽한 종무소에 자주오시면  그윽한 차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