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양대학,원.. 임원진 축서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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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性 潭 작성일09-03-23 10:40 조회3,413회 댓글3건본문
사정상 몇몇분들은 참석을 못 하셨지만 보기만해도 든든하지 않습니까?
큰 스님전에선 엄청 표정이 긴장하셨는데 기후스님전에선 좀 풀리셨습니다.?
왜 일까요?....()()()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큰스님을 친견했습니다.
큰스님께서 "여러분! 사회에도 대학이 있지만 불교대학이란 대학중의 대학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야말로 엑기스만 가르쳐주는 곳입니다.
비록 일주일에 두시간씩 1년이란 세월이 짧은 시간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수료하고 나면 뭔가 달라지고 남는 게 있답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훗날 생각할 때에 그때 정말 공부를 잘 했구나라고 생각 할 때가 올 겁니다. 불교대학.원을 계기로 참되고 행복한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큰스님께서 감기로 인하여 목소리가 많이 힘들어서 짧게 법문을 하시고 홍보부장님의 권유로 큰스님방에서 모두 자리를 잡고 기념촬영을 했답니다.
학감스님께서는 큰스님방에서 사진찍기는 처음이라고 하셨네요. 맞습니다. 처음입니다.
홍보부장님 덕분에 저희들은 더욱 행복하답니다.
다음 코스는 북암에 계시는 선덕기후스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비온 다음날의 촉촉한 오솔길은 더욱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선명한 노랑색을 띤 산수유가 우리를 반겨주었고요.
임원진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10시부터 기다리시던 기후스님께서 반갑게 저희들을 맞이해주셨습니다.
곧이어 즉석사인회를 했습니다.
"꿈속의 인연들" 첫장을 넘겨서 한문으로 법명을 써 주시고 뜻풀이와 함께 살아가는 길을 법문으로 해주셨습니다.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감사히 사인한 책을 받아서 나오며 또다시 홍보부장님의 명령에 따라 앞으로 가라 뒤로가라는 말씀을 들으며 기념촬영을 마쳤습니다.
순간 순간 소중한 순간들을 잘 간직하게 해주신 성담홍보부장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솔길을 따라 다시 축서사공양간에서 점심공양을 맛있게 하고 젊은 반장언니들은 설거지까지 모두 마치고
도감스님이신 혜준스님방에서 마지막으로 차 한잔씩을 마셨습니다.
스님까지 22명이 그방에 두줄씩 앉아서 차를 마시고 축서사를 내려왔습니다.
소임을 맡은 모든 분들은 남들보다 더 많이 봉사를 하며 고생을 해야하겠지만 이 모든 것은 부처님의 뜻이기에
모두 모두 열심히 환희에 찬 마음으로 열심히 잘 해내리라 믿어봅니다.
도안문님의 댓글
도안문 작성일
항상 놀랍고 감사합니다.
들을때는 정말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분주히 살다보면 어느새 잊고 사는데
이렇게 현장감 있게 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담홍보부장님의 부지런함에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큰스님,기후스님 도감스님 학감스님 그리고
항상 열심히신 우리 혜안등 국장님
그리고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부족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이곳에 오면...곧 만나뵐 시간이 가까워지네요
촉촉한 봄비와 어울어지는 산사는 환상적이였습니다.
심일관님의 댓글
심일관 작성일축하합니다.열심히 근무하시고 공부도 잘하시면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