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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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동석 작성일09-06-17 18:11 조회2,843회 댓글5건본문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 좋은생각 중에서 =
댓글목록
법도님의 댓글
법도 작성일
항상 좋은 말과 좋은 생각만하고 살아가도록노력합시다.
회장님이 모범을 보이니 교양대홈피방이 야단법석입니다.ㅎㅎ
심언니님의 댓글
심언니 작성일
야~~
우리 회장님 좋은것 다 갖고 오셨습니다....
안 들어 오고, 왔다 그냥 가시는 분들 다그쳐 주이소..ㅋㅋ
우리 법도 회장님!!
이리 저리 쫓아 다니시느라 바쁘십니다. 다들 엄청 바쁘신갑다 그죠?
두분 회장님들이 직접 뛰시니 든든 합니다.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성불 하세요..()_()_
차영애님의 댓글
차영애 작성일
"좋은생각" 너무 잘 읽었습니다.
생각이 아니라 내가슴속에 담아두겠습니다^^.
늘 애써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날 되세요~~~~
도반으로서님의 댓글
도반으로서 작성일
회장님께서 열심히 홈피를 꾸며주시니 참으로 보기 좋고,흐뭇한 광경입니다.
9기 학생들 밥도 잘 사주신다는 소문도 익히 들었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셔서 볼거리 풍성한,자꾸 오고 싶어지는 교양대방을 만들어 주십시오.
모두 부처님 되십시오.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참 좋은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장님께서 성지순례를 다녀오시고 나니 더욱 신심이 나신 듯...
우리 교양대학 코너가 활기가 넘쳐납니다.
눈팅만 하셨던 도반님들 발자욱들을 조금씩 조금씩 남겨주시면 더욱 고맙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