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년 첫수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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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性 潭 작성일14-03-14 20:44 조회3,029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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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심님의 댓글
오도심 작성일
14기 1학년 첫수업에서 학감스님의 따뜻한 응원의 말씀이
도반님들의 가슴마다에 한송이씩 어여쁜 연꽃의 씨앗으로 담겨지는 순간입니다.
↓아래는 학감스님의 말씀입니다.
14기 도반님들의 예불문과 반야심경 독송하는 힘찬 음성에서 기쁨과 희망을 보았습니다.
불자의 불심의 씨앗을 더 깊게 심을 수 있도록 학감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것을
1학년 여러분들을 뵙고서 깊게 다짐하게 됩니다.
좋은 도량과의 인연
그 사찰마다 수행의 길 열어주시는 스님들과 인연
함께 배움하는 도반님들과의 인연
세 가지의 동업의 아름다운 인연을 잘 가꾸어 나가셔야 합니다.
세 가지 인연을 잘 가꾸어 인드라망 세계, 아름다운 공존의 업, 동업의 지중함을 잘 꽃 피워나간다면
불자로서 걷는 귀의함의 길, 수행의 길에서 포기하는 일은 없습니다.
여러분, 밤하늘에 초롱하게 빛나는 은하수를 올려다보는 여유로움, 마음의 여유를 가지십시오.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리지 않는 나를 만나는 마음의 쉼표를 안으시는 불자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불교대학에서의 재미란?
마음이 쉬는 재미, 욕심을 내려놓는 재미를 갖는 것이 진정한 재미입니다.
정신과 마음의 참된 평화의 재미를 느끼시는 우리 14기 학생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1학년 첫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마음의 씨앗 감사히 받아지닐 수 있는 기쁨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