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감스님의 목탁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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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9-07-14 03:11 조회3,161회 댓글5건본문
먼저 부처님께 합장하고 절하는 법을 다시 한번 배우고 나서
목탁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대학원1기 선배님들이 졸업선물로 기증한 것입니다.
모두 하나씩 들고 스님이 하시는 대로 따라했습니다.
목탁은 절에서 신호용이기도 하지요.
새벽에 삼라만상을 깨우는 도량석에서 부터 공양시간을 알리는 목탁소리,
예불을 알리는 목탁소리,
.....
모두 목탁을 잡고 관세음보살도 해보고, 반야심경도 하고, 절을 할때 치는 목탁연습도
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모두가 서툴러서 목탁이 깨어지는 소리가 났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한시간 목탁수업 참 너무 짧다고 느껴집니다.
서울의 인재 양성원에서는 6개월 과정으로 완벽히 소화 할수있도록 가르친다네여..
모든 행사 집탁까지..
우리는 맛보기로 ...
목탁이 깨어지는소리가 아니라 머리가 터지는 소리가 아니었습니까?ㅎㅎㅎ
또드락 또드락 똑딱똑딱...
교양대에서도 곧 할 예정입니다.()_()_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목탁수업하는 광경을 보니
뭔가 뿌듯한 마음을 가눌길 없습니다.
불자라면 모두가 열심히 목탁치는 것을 배워 익혀서
어떤 자리에서라도 행사까지도 집탁을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목탁수업에 열심이신 혜산스님과 2기 대학원님들의 모습을 뵈니
우리 불교가 앞으로 더욱더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모두 부처님 되십시요. ()()()
.님의 댓글
. 작성일
.도 목탁잡고 사진찍은것 있어요 ㅊ!
근디 아쉽게도 울 집에는 목탁이 없네요.
반짝반짝거리는 목탁하나 있으면 좋겠네~
김춘연님의 댓글
김춘연 작성일목딱치는수업있다니-기대됍니다------
김안숙님의 댓글
김안숙 작성일
물방울 흐르듯이 또르르르.... 생각보다 잘 안되었어요...
그래도 잼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