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오십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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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동석 작성일09-08-08 11:03 조회2,884회 댓글5건본문
사 오십대는 .....?
사 오십대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인생을 기쁨으로 날아갈 수도
슬픔으로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불러 준다면 여유를 갖고
뒤돌아 볼 수도 있는 인생입니다
앞만 보고 살아온 인생
뒤돌아 볼 줄 몰랐던 인생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인생
불쌍하면서도 눈물나는 인생
한편으로는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입니다 .
그 인생을 생각하면 앞으로
사십 오십 이후의 인생이 정말
힘차고 아름다운 인생이어야 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 원 없는 인생
내 인생은 나의 것
누가 살아주지 않는 것
내가 책임질 줄 알아야 하고
뒤돌아봐도 후회하지 않는 즐거운 인생이어야 합니다.
이제는 누군가가 뒤에서 불러 준다면
아니 눈길만 주어도 그 눈길에 묻어
따라가고 싶은 인생 그런 날도 있을 겁니다.
별이 뜨는 밤
누군가와 단둘이 만나
담소를 나누며 얼굴 마주보고
따뜻한 커피 한잔 하고 싶은 그런 날도 있을 겁니다.
한편으로는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도
마음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나이입니다
그러나 사 오십대는
허약하기만 한 그런 인생이 아닙니다.
한 사회에 일원으로서
강하고 부지런한 나이입니다
인생에 있어 사 오십대는
인생을 크게 펼쳐 볼 나이입니다.
앉아서 상처 받기엔
시간이 아까운 나이입니다
앉아서 지난날을 후회하기엔
살아온 세월이 너무 아까운 나이입니다
사 오십대면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듯이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 갈 수도 있는
회상에 시기 절반에 인생기입니다
젊음을 보상받고 싶은 인생
아직은 늙지 않은 몸과 마음입니다
나이 사 오십..
몸과 마음은 늙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일을 후회하지 않도록
과감히 밀고 나갈 수 있는 인생입니다.
나이 사 오십에 ?
당신이 원하는 게 있다면
지금 당장 하십시오.
여기서 중단한다면 당신은 정말로
젊음을 잃었고 몸과 마음은 벌써 늙었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후회하게 될 겁니다
사 오십대가 지난 후
나중에 후회할 시간도 젊음도 없이
인생의 종착역에 와 있을 겁니다.
당신은 아직도 젊고
당신 자신을 사랑 할 수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마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런 생각만으로
늙지 않았고 건강합니다.
자 이제 사 오십대의 멋있는
인생을 펼쳐 보십시오.
당신 곁에는 항상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 오십대여 ?
당신 앞엔 희망이
당신 뒤엔 젊음이 있습니다.
나의 나이대는 고향땅에 오두막 짙고
여유를 즐기며 고향땅에서 오손도손살아야지.?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성불 하세요...
댓글목록
손정미님의 댓글
손정미 작성일
회장님 ...
그럼 20십대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뭐든 열심히 해야겠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언니님의 댓글
심언니 작성일
살짝 농땡이쳤습니다....()_
아름다운 삶!!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날 그 날들~~
지금 이 순간의 내가 1초뒤의 내가 아님을
기억하신다면 ~~
헛되이 사는 사람 하나도 없을터...
그것이 망각으로 이어지기에
오히려 더 편한지도..
1초 뒤의 내가 아님을 계속 기억한다면
엄청 불안하고 초초할것 같습니다..
그냥 이 순간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시는게
최선의 방법일 듯 하옵니다.
오늘도 덥습니다..
성불 하세요..()_()_
차영애님의 댓글
차영애 작성일
앞만 보고 살아온 인생
뒤돌아 볼줄 모르는 인생
그래서 지금은 후회하고
되돌아 보면 눈물나는 인생이
사 오십대인것 같네요..
지금부터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하고 싶은것, 해보고 싶은것들
하나씩 하는 마음의 여유도 있는것 같네여~~
사 오십대는
나와 우리가족 보다는
주위를 둘러볼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할 나이인것 같습니다.
"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이 성공이다"
한비야님의 이 글귀가 가슴에 와 닿네요^^.
언제나 좋은날 되십시요
성불 하세요.()_()__
우수연님의 댓글
우수연 작성일
그러게요 지나보면 아름다운 날들 소중한 날들이 많았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이 기다리겠지요
도반님들 앞날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날 되세요
도안문님의 댓글
도안문 작성일
출근길에 몸이 천근만근
이제는 예전같지 않네
이런날이 없었는데
이렇게 혼자 중얼거려보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가끔은 풀내음에.. 허들어지게 핀 호박꽃잎을
보면서 어린시절을 생각도 해보고
먼저 가신 부모님 생각에 잠시 눈시울도 적셔보고
그렇게 바쁜듯이 지나온 시간속에
우리들에 삶이 덕지덕지 묻어나오는 듯 합니다.
...사오십대는 잠시 여유를 가져야 겠네요
그러다보니 감정이 앞서 가슴이 아리기도하고
그리움들에 눈물로 멍멍한 가슴을 추스리느라
목젖이 아프기도 한답니다.
그저 남에게 또 나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넉넉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이 후회스럽기도 하네요
도반님처럼 주위를 둘러볼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렵니다.
무더위에 지친 날들 건강들 하시고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