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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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09-07-29 14:15 조회2,855회 댓글2건본문
고집 속에 침묵이 아니다
고독 속에 침묵도 아니다
나를 이기기 위한 침묵으로
내 몸을 던져 승리를 이끌라
끝없는 침묵은
나의 존재를 확인 시키고
의지할곳 없어서도
지쳐 쓰러져 넘어져 있어도
할 말을 잃는 침묵이 아니다
스스로를 다잡고
내 속에 우주를 만나려고
지금 그 입을 다물고 있다
이 고요한 침묵은 드디어 힘이 될것이고
서광의 침묵은 행복으로 피어날것이다
침묵의 찰나 속에도
천 년의 겁을 여행하고
드디어 침묵은 새 빛으로
그대 얼굴을 비추일 것이다
더 이상 숨죽인
초조의 너울을 벗어라
인생의 산울처럼
천년의 바위처럼
그대의 침묵은 언제나 살아서
움직이는 장엄 소리 되리라
-소천 (새벽밭사랑편지중에서...)-
고독 속에 침묵도 아니다
나를 이기기 위한 침묵으로
내 몸을 던져 승리를 이끌라
끝없는 침묵은
나의 존재를 확인 시키고
의지할곳 없어서도
지쳐 쓰러져 넘어져 있어도
할 말을 잃는 침묵이 아니다
스스로를 다잡고
내 속에 우주를 만나려고
지금 그 입을 다물고 있다
이 고요한 침묵은 드디어 힘이 될것이고
서광의 침묵은 행복으로 피어날것이다
침묵의 찰나 속에도
천 년의 겁을 여행하고
드디어 침묵은 새 빛으로
그대 얼굴을 비추일 것이다
더 이상 숨죽인
초조의 너울을 벗어라
인생의 산울처럼
천년의 바위처럼
그대의 침묵은 언제나 살아서
움직이는 장엄 소리 되리라
-소천 (새벽밭사랑편지중에서...)-
댓글목록
심언니님의 댓글
심언니 작성일
흔히들 말 없는 사람은
몰라서 침묵을 지키고 있나 착각 할때가 있지 않나요?
침묵을 깨뜨리고 한마디씩 던질때
비로소 겉보기로 판단했음을 후회할 때
수행이 덜 됨을 ......
인생의 산울처럼
천년의 바위처럼
그대의 침묵은 언제나 살아서
움직이는 장엄 소리 되리라....
좋은 글 올려준 이쁜 반장님 고맙습니다.()_()_
송동석님의 댓글
송동석 작성일
막내 반장님 오늘도 좋은 글 올려주어서 고맙습니다.
수행중 침묵은 얻기위함이요. 수행중 참선은 깨우치기 위함 아닐까요?
우리 모두 침묵을 깨고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천년의 바위가되도록 공부합시다.
성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