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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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동석 작성일09-09-26 10:16 조회2,746회 댓글2건본문
혼자 사는 사람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으며,
자기 그림자를 되돌아보면
다 외롭기 마련이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께로 스쳐 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 정화, 자기 삶을
맑힐 수가 있다.
따라서 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법정스님 -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으며,
자기 그림자를 되돌아보면
다 외롭기 마련이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께로 스쳐 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 정화, 자기 삶을
맑힐 수가 있다.
따라서 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법정스님 -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가끔씩 그런 말을 들을때가 있습니다.
옆에 있어도 외롭다..
밥을 먹어으면서도 배 고프다.......
마음의 허기가 아닐가요?
당연 스님들께서도 많은 외로움을 느끼시겠지요?
스님도 사람이니까~~()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외로울때 인간은 가장 인간다운 면모가 보이는 듯 합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 쓴 글들이 더욱 주옥같은 글이 되기도 하고요.
자기정화를 하려면 외로움도 알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