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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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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담 작성일09-12-04 08:16 조회2,74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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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건 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 등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의 기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히 버리는것입니다.

자기 마음밭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버려야 할 쭉정이들을 그대로 쌓아두거나 잘 간수해야 할 알곡들을 미련하게 내버리면서
행복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 마음밭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며 그 밭을 가꾸는 사람도 자기입니다.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맞는 말씀이지만...
어리석게도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의 기억은 버려지지도, 지워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아서
늘 내 주변을 맴돌곤 하지요. 오늘부터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건 간수하는 현명한 사람이기를
기원해봅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근데 갸가
간이 큰 것인지 수행이 덜 된 것인지
주인을 이기려고하니 문제입니다..

자기의 주인은 나고,
나의 주인은 자기고/ 그게 그거네?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니 그게 그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