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여 큰스님 특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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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性 潭 작성일10-05-13 23:16 조회3,053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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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큰 스님 법안이 많이 수척해 보이십니다.
불교대학 수업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하셔야 되신다는 큰 스님~~
수업 중 저희들도 큰 스님의 불편을 느꼈습니다.
피로가 누적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저희들의 바램입니다.
편찮으심을 참으시며
두시간을 1분도 쉬시지 않고 법문하신 큰 스님께
고개숙여 합장 올립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_()_
자비심님의 댓글
자비심 작성일
편찬으심에도 열심히 법문해주신 큰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보살님 늘 수고많네요 고마습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2010년 5월 13일) 축서사 불교대학
“법정스님의 “맑고 향기롭게”란 슬로건이 있습니다. 맑다는 것은 마음이 맑고 깨끗해서 삶의 긍지와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불교대학 강의를 잘 들으시고 진정한 불자가 되어 맑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세요.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좋으냐, 인생은 어떻게 사느냐가 참 중요하고 왕복표가 없습니다. 이 순간도 영원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윤동주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이란 시처럼, 공자님의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기를, 내가 다니는 길이 항상 한길이기를”처럼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몇점짜리 인생입니까? 불교대학 수업을 잘 받으셔서 인생을 잘 살기를 바랍니다.“
라는 서두로 법문을 여시고는 육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을 하나씩 하나씩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불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목적인 성불을 위해서 불성의 존재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온전히 믿고 성불안내와 같은 불교교리를 알아야 합니다. 배움을 통해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삶을 사세요. 길은 잘 선택했습니다. 가고 안가고는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물가에 말을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먹고 안 먹고는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강의를 충분히 내것으로 소화시켜서 여러분이 불교대학을 잘 나왔다고 느끼시고 훗날 그 때가 좋은 시절이라 느끼며 자랑스러운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 여러분 자신을 값비싼 사람으로 만드세요. 지금도 잘 사실겁니다. 하지만 더 잘 살아서 한 두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세요. 좁은 아파트라도 부처님 사시는 곳이 되도록 하시고 아내는 남편을 , 남편은 아내를 공경하고 진정 사랑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더운데 강의 들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고 결론을 내리고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피로가 누적되어 감기가 심해서 무척 힘드셨는데도 2시간을 1분도 쉬지 않고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큰 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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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수업이라 장소가 협소하여 많이 불편하고 힘드셨는데도 한사람도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수강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큰 스님의 법문을 가슴깊이 새겨서 불교대학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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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장님께서 바쁜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많은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늘 감사드려요.